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 5
    말씀
    김미열 목사
    설교일자
    주후 2024-12-24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모든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준 이틀이 있었습니다. 한날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 11월 9일이고 다른 한 날은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미국 무역센타 쌍동이 건물이 무너진 2001년 9월 11일입니다. 전자가 유럽 독일 발 세계변화를 일으킨 사건이라면 다른 하나는 아메리카 미국 발 세계변화를 일으킨 사건입니다. 119사건은 세계화와 정보화 그리고 가족화 되는 세계에 선순환의 영향을 줌으로서 세계에 해같이 빛나는 변화를 준 반면, 911사건은 세계에 어두움을 내리게 하는 악순환의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에 영향을 준 이 두 사건은 각각 어떤 한 사람의 인생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지하고 있듯이 119사건이 해같이 빛나는 인생을 살아간 한 사람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면, 911사건도 어둠의 그림자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사람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중요합니다. 타락한 시대를 향하여 주의 심판과 은혜를 외치며 살았던 이사야처럼,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의 빛을 발함으로서 시대변화를 이끌어 내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해같이 빛나는 인생으로 세상을 깨우고 행복하게 하는 선순환의 영향을 주는 성도가 되기 위하여 다음 두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는 먼저 부지런히 일어나야 합니다. 전인격적으로 잠자거나 누워있는 게으른 인생은 세상에 생명의 축복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 신앙공동체적 차원에서 통전적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이며, 주를 향한 신앙을 선포하는 것이고 주를 따르며 사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구원의 주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는 영적 정체성을 주장하면서 가까이서부터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받은 은혜대로 이웃을 항상 섬겨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일어날 뿐만 아니라 반드시 빛을 발해야 합니다. 빛을 발하는 일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창조적인 꿈을 꾸며 추구하는 것이고 그 수준도 프로다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해같이 빛나는 인생을 살려면, 주안에 항상 창조적 비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주의 말씀 안에서 마음껏 주를 위해 마땅히 할 일을 선포하며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세계복음화와 세계의 영적 부흥을 위해 반드시 할 일을 꿈꾸며 행동 실천해야 합니다. CTS시청자 여러분, 지금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넘어 온 세상이 고통하고 있습니다. 해같이 빛나는 삶을 사는 자가 요청되고 있는 때입니다. 성도인 우리가 세상에 그리스도인의 영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예수복음으로 대한민국의 닫힌 치유의 문과, 그리고 세계에 닫혀있는 축복의 문을 담대히 열어 젖히므로 한반도 발 크리스마스 대형 영적 부흥이 불같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