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과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심
32과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심
(마가복음 4:35- 41절)
▷ 마음 열기
지난주 생활 중 받은 은혜와 감사를 나누어 봅시다
▶ 경배와 찬양
찬송가 303장(날 위하여 십자가의)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 마음 열기
흔히 인생을 항해에 비유합니다. 잔잔한 바다를 지나갈 때도 있지만 큰 풍랑이 일어나면 당황하며 두려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모시면 어떤 풍랑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말씀 속으로 (마가복음 4:35- 41절)
1 제자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갈리리 바다를 항해할 때 어떤 일이 생겼습니까?(막4:37)
갑자기 큰 광풍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부딪히고 배에 물이 가득 들어차게 되었습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항해합니다. 다른 배들도 함께 이동했습니다. 그런 것으로 보아 그들은 항해 중에 광풍이 불어닥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큰 풍랑이 일어나 물이 배에 가득차게 되자 그들은 몹시 당황했습니다. 베테랑 어부 출신이 여럿 있었는데 그 정도였으니 그날의 광풍은 아주 강력했던 것 같습니다 |
2 제자들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습니까?(막4:38)
갑자기 닥친 위기를 대처하기에 역부족임을 깨닫고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자신들의 경험과 기술로 풍랑을 극복해 보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황급하게 응급조치를 하고 물을 퍼내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풍랑이 갈수록 거칠어지면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주무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깨어나셨지만 일어나지 않고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며 기다리셨는지 모릅니다. 스펄전의 말대로 인간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
3 깨어나신 예수님은 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주셨습니까?(막4:39-40)
말씀으로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고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큰 광풍’에서 ‘큰’의 헬라어는 ‘메가레’인데 이 단어에서 ‘메가톤’이란 말이 유래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광풍이 일어났지만 예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메가톤급보다 훨씬 더 큽니다. 제자들이 이런 예수님을 알고 믿었다면 아무 두려움이 없이 승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광풍 그 자체보다 ‘믿음없음’이었습니다. |
4 이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41절)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는 예수님의 능력에 두려워했습니다
제자들은 큰 광풍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만으로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는 것을 보자 예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여기서 두려움은 무서움과 공포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자가 가지는 거룩한 두려움, 곧 경건한 공경심을 일컫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만물의 주가 되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다면 세상의 광풍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
▶ 나눔과 적용
1 때때로 닥치는 어려움 가운데 어떤 자세를 취해왔는지, 그리고 그런 어려움이 올 때 어떻게 할것인지
나누어 보세요
▷ 함께 기도합시다
1) 광풍처럼 고난이 닥쳐올 때 예수님 의지하며 승리케 하소서
2)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3) 교회,지역,나라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 헌금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
▶ 폐회 주기도문이나 대표기도로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