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과 귀신들린 사람 고치심
33과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심
(마가복음 5:1-20)
▷ 마음 열기
지난주 생활 중 받은 은혜와 감사를 나누어 봅시다
▶ 경배와 찬양
찬송가 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 393장 (오 신실하신 주)
▶ 마음 열기
귀신은 사탄의 졸개로, 사람에게 직간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는 악한 영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탄과 귀신의 영향권에서 구원해 내고 자유를 주시는 참 메시야입니다
▷ 말씀 속으로 (마가복음 5:1 - 20)
1 성경이 묘사하는 거라사 광인의 모습은 무엇입니까?(막5:3-5)
무덤사이에 거주하고 묵인 쇠사슬과 고랑을 깨뜨리고, 소리지르고,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무덤사이에서 나왔다는 건 ‘죽음과 멸망’을 상징합니다. 당시 무덤은 굴의 형태로 그 안에 시체를 넣고 큰돌로 입구를 막아놓았는데 돌문을 옆으로 밀치면 무덤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욥30:6) 또한 사람들은 그를 통제하기 위해 쇠사슬과 고랑으로 묶어 놓을 정도로 광기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광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자기의 몸을 해쳤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성을 파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2 거라사 광인을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와 마을 사람들의 태도가 어떻게 다릅니까?(막5:9, 14-17)
예수님은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지만 마을 사람들은 두렵고 귀찮은 존재로 여겼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거라사 광인을 귀찮은 존재로 여겨 고랑과 쇠사슬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 사람이 발광을 하며 모두 끊어버리자 두려워하며 아예 무덤 사이에서 살도록 방치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겨 그 안에 들어가 있던 귀신들을 쫒아주심으로 치유해주셨습니다. 반면에 마을 사람들은 귀신 들린 돼지 떼가 바다로 뛰어들어 몰사하자 거라사 광인의 치유를 기뻐하기는커녕 혹시라도 그 이상의 손해를 볼까 봐 예수님께 마을에서 떠나 줄 것을 요구합니다. |
3 예수님은 거라사 광인에게서 어떻게 귀신들을 쫓아 주셨습니까?(막 5:8-13)
귀신들의 정체를 드러내시고 능령의 말씀으로 쫒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이 거라사 광인에게 이름을 물으셨는데 그것은 그안에 들어가 있는 귀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안에 있는 귀신이 “내 이름은 군대니”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군대’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레기온’인데 그 당시 로마군대의 군단을 의미합니다. 대략 6천명 단위의 부대였습니다. 실제로 귀신이 몇이나 들어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옮겨간 돼지 떼가 2천마리나 되었습니다. |
4 온전해진 거라사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려고 했지만 어떻게 되었습니까? (막 5:18-20)
예수님은 거라사 사람이 따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그 대신 가족들에게 간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라사와 데가볼리 지방은 이방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선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데가볼리 지방은 갈릴리 바다 동쪽과 남쪽에 위치한 열 개의 성읍을 가리킵니다. ‘데가볼리’라는 지명은 ‘열’(10)을 의미하는 ‘데카’와 ‘도시’를 의미하는 ‘폴리스’ 합성어입니다. 아마 예수님은 거라사 사람이 그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고 판단하신 듯합니다. |
▶ 나눔과 적용
1 사탄과 귀신의 영향으로 삶이 피폐해졌다가 회복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날마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케 하소서
2)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3) 교회,지역,나라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 헌금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
▶ 폐회 주기도문이나 대표기도로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