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과 참된 신앙고백
35과 참된 신앙 고백
(마가복음 8:27-38)
▷ 마음 열기
지난주 생활 중 받은 은혜와 감사를 나누어 봅시다
▶ 경배와 찬양
찬송가 38장(예수 우리 왕이여) 313장 (내 임금 예수 내주여)
▶ 마음 열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신앙고백은 필수적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고 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이 선명하고 확신있는있게 자기의 믿는 바를 고백하기 원하십니다. 믿음의 고백은 우리의 믿음을 확증하며 강화시킵니다.
▷ 말씀 속으로 (마가복음 8:27 - 38)
1 사람들은 그 당시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있었습니까?(막8:27-28)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선지자 등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막상 메시야로 오셨을 때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세례 요한으로 오해했는데 그는 메시야를 준비하는 일꾼에 불과합니다. 엘리야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도 말도 정확하게 메시야를 지칭하는 말은 아닙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눈 앞에 계시고 예수님을 열심히 따라다녀도, 예수님을 바로 알고 참다운 신앙고백을 할 때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2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각자의 고백을 요구하시자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막8:29)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의 ‘메시야’와 같은 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왕, 제사장, 선지자에 취임할 때 감람기름을 머리에 부었습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왕, 제사장, 선지자 등의 직책으로 일하십니다. ‘주’는 ‘상전’이란 뜻으로 예수님이 창조주요 구속주가 되심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
3 베드로의 고백이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막8:31)
인자(예수님이)가 많은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칭찬하신 후에 곧 자신이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로마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새롭게 나라를 재건하는 메시야로 보았습니다. 베드로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와 메시야로 온 것 맞지만 예수님께서 구원사역을 이루는 방법에서는 제자들의 생각과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자신의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었습니다. |
4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잘하고도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막8:33-34)
하나님의 일인 십자가를 부정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신앙고백을 잘해 놓고, 십자가 죽음을 예언하신 예수님께 항변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합니다. 여기서 ‘항변하다’는 NIV 성경에 ‘책망하다’(rebuke)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셨다는 말(33절)과 같은 단어입니다. 참다운 신앙고백은 입술의 고백과 함께 삶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 주로 고백한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종함으로 따라야 합니다. 심지어 목숨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 나눔과 적용
1 당신은 입술의 고백과 더불어 그에 맞는 삶의 고백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우리의 입술이 고백하는 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2)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3) 교회,지역,나라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 헌금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
▶ 폐회 주기도문이나 대표기도로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