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많은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빚을 탕감해준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듯이, 많은 죄를 용서받은 여인이 자신을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 발 씻을 물도 머리에 바를 감람유도 드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인은 자신이 큰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했고, 예수님께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시몬에게 여인의 많은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고, 여인에게도 직접 죄 사함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믿음이 그녀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 의인으로 인정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인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죄를 용서받은 여인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와 헌신을 표현하기 위해 예수님의 발을 눈물과 머리칼로 닦고, 값비싼 향유를 부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를 용서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구체적인 행위로 그 믿음을 드러냅니다. 최선을 다해 주께 예배하고, 자기 삶을 주께 헌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