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과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인도자용)
44과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 마음 열기
지난주 생활 중 받은 은혜와 감사를 나누어 봅시다
▶ 경배와 찬양
찬송가 250장(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 마음 열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포도나무는 친숙한 식물 중의 하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의 신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며 우리는 예수님과 끊임없이 교통할 때만 비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 말씀 속으로 (요한복음 15:1-11)
1 참포도나무 비유에서 농부와 포도나무와 가지는 각각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요15:1,4)
농부는 하나님, 포도나무는 예수님, 가지는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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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가지’라는 것은 성도가 그리스도께 철저히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줄기에서 떨어진 가지가 말라 비틀어져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성도는 주께 연합되어야 합니다. 농부는 하나님이신데 마른 가지나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 불에 태우고, 남은 가지들은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깨끗케 하는 일을 합니다. |
2 어떤 가지를 제거해 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까?(요15:2)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를 제거해 버리신다고 하십니다.
열매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르포스’는 요한복음 10회 언급되며, 1-16절에서 무려 8회나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열매’로 번역되지만, 상징적으로는 ‘성도들의 영적 상태’, 또는 ‘선악간 행위의 판단 기준’등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고 새사람이 됨에 따라 나타나는 신령한 변화를 총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요15:7)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어 주십니다.
이 말씀은 5절의 ‘내가 그 안에 거하면’을 달리 표현한 구절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머무시게 하는 구체적인 매체는 ‘말씀’임을 말해 줍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구체적 삶의 자리에서 실존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가장 분명히 의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도의 심령 가운데 내주하시는 예수님께서 성도들의 걸음을 인도하실 때 사용하시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또한 말씀입니다. |
4 무엇을 지켜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요15:10)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명 준수를 요구하시는 것은 주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고 전적으로 순종하며 사신 것(롬5:19;히5:8)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요14:24) 라고 하셨고, 더불어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21) |
▶ 나눔과 적용
1 자신이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날마다 예수님 곁에 붙어 있어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3) 교회,지역,나라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 헌금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
▶ 폐회 주기도문이나 대표기도로 폐회합니다